2013 람보르기니 베네노 역대급 차량으로 칭송받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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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2. 13. 07:00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아우디 산하 이탈리아 자동차회사인 람보르기니에서 생산하는 하이퍼포먼스 스포츠카이며 최초 공개되었던 시점에 가격표로 미화기준 450만달러가 책정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스페인어로 베놈이라는 뜻으로 1914년에 투우사를 사망에 이르게한 전설적인 투우로부터 이름을 따왔습니다.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사이드 에어덕트 프레임의 크기를 수직 상하로 길게 늘려 엔진 냉각용 공기 흡입량을 늘려줍니다. 아벤타도르가 가지고있는 과감한 직선적 디자인을 전면부 스타일 기반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차량 전고를 최대한 낮게 설정하여 민첩한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또한 스포츠카에 주로 장착되는 고사양 타이어인 피렐리 피 제로 타이어가 탑재되어있으며 차체의 높이에 비해 20~21인치 바퀴를 탑재하여 차량이 더욱 스포티하고 파워풀하게 연출됩니다. 후면부에 거대한 리어윙을 장착하여 공기역학적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013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차량의 주행에 필요한 주요 장치들이 운전석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우선적으로 배열되어있으며 센터페시아 상단부에 각종 정보를 확인하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매립되어있습니다. 운전석 주변의 사소한 장치까지도 디자인적으로 섬세하면서도 완벽한 마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3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또한 이탈리아 국기의 세 가지 색깔이 입혀진 부품이 센터에 탑재되어 눈길을 끌게 합니다. 주행에 초첨을 맞추고 제작된 차량인 만큼 차량 공간성 자체는 넓지 않은 편에 속하며 모던함이 주를 이루는 외관과 다르게 실내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3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V12 6.5L 엔진을 튜닝한 버전을 파워트레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7단 ISR 세미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탑재되어있어 레이싱 퍼포먼스 트랙 세팅과 더불어 뛰어난 시너지효과를 냅니다. 아벤타도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도로 주행을 목적으로 수정된 레이싱 프로토타입입니다.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6.5L V12 자연흡기식 가솔린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750마력을 기록합니다. 최고속도는 355km이며 제로백은 2.8초입니다.
람보르기니 베네노 가격은 450만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50억에 육박합니다.